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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이 떠난 일본 후쿠오카 여행 (5) - 둘째날 긴린코 가는 길

은하철도의 귀환 2008. 4. 25. 13:00

 - 둘째날 긴린코 가는 길 -

 

아침에 온천욕하고, 깨끗한 모습입니다.

 

아침식사. 간결하면서도 맛있네요.

 

자~ 그럼 먹어볼까~~

 

료칸 앞에 있는 비-스픽 빵집, 아침 9시인데 줄이 꽤 있습니다. 저 집 오른쪽의 작은 길로 가면

긴린코 호수로 갑니다. 유후인의 메인 거리죠. 우리는 왼쪽이 작은 길인줄 알고, 왼쪽으로 고고...

 

누가 봐도 이게 작은 길이죠. 이차선 도로...그런데 이 길도 일본에서는 큰 길입니다.

 

이 길로 계속 갈뻔 했는데...어머니가 배가 아파서 화장실 찾는다고 샛길로 빠졌는데, 그 길이

유후인 메인 거리네요. 화장실 찾기...여기도 기웃~~ 저기도 기웃~~

 

세사람한테 물어보고 겨우 찾았네요. 아빠~ 여기가 화장실이야~~

 

볼 일 보고 다시 출발...

 

도중에 있는 옷가게...

 

개와 관련된 용품 전문점.

 

고양이와 관련된 용품 전문점.

 

복이 온다고 해서 일단 댕겨~~봅니다.

 

야 차 멋있다. 빨리 앉어. 사진 찍자.

 

엄마도 서 봐~~~ 그렇지 항상 손 잡고.

 

그래도 아들 녀석 먼저 갑니다.

 

긴린코 호수 입구에 있는 자동차 박물관.

 

긴린코 호수가 아주 가까워졌습니다. 아들아 천천히 가라....

 

엄마가 빨리 걷기 시작했습니다.

 

할머니 잡아 당기지 마~~ 떨어진다. 그래도 좋으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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