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안쿠 압둘 라만 무하마드 [ Tuanku Abdul Rahman Muhammad ( 1895 ~ 1960 ) ] 말레이시아의 초대 왕(1957~1960) 그는 1957년 영국으로부터 독립을 선언한 뒤 여러 말라야 왕들 가운데 5년 임기의 국가 수반으로 선출되었으나 임기를 다하지 못하고 죽었다. 네그리셈빌란 국의 지배자였던 투안쿠 모하메드의 아들로 1925년 아버지를 따라 영국에 갔다가 그곳에 남아 법률을 공부했다. 1928년에 템플법학원에서 변호사 자격을 획득했다. 귀국 후 행정부에서 여러 직책을 역임했다. 1933년 아버지가 죽자 네그리셈빌란의 왕위를 이었다. 그는 내성적이며 상냥한 인물로 아버지에게서 헌법에 대한 깊은 존중과 백성에 대한 사랑을 배웠다. 전면 도안은 투안쿠 압둘 라만 무하마드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