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레어드 보든 [ Robert Laird Borden ( 1854 ~ 1937 ) ] 캐나다의 총리, 정치가 그는 캐나다의 총리(1911~20)를 지냈으며, 특히 국제연맹에 캐나다가 별도의 회원국으로 가입해야 한다고 주장함으로써 캐나다의 위상을 식민지에서 국가로 바꾸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1914년 기사 작위를 받았다. 그는 세계 1차 대전시 연합국의 러시아 내전 개입 정책을 지지했으며, 거기에 캐나다군이 참가할 수 있기를 갈망했다. 그는 블라디보스톡에 3,000명 규모의 캐나다 원정군을 상륙시키고, 그 군대가 장차 무역상의 이권을 얻는 데 기여하기를 바랐지만, 여론의 압력으로 인하여 철군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는 1919년의 위니펙 총파업의 주모자들을 체포하고 형법을 수정하는 형식으로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