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 >>/-- 1994~96년 발행 9

유고슬라비아 100디나르 - Dositej Obradovic

도시테이 오브라도비치 [ Dositej Obradovic ( 1742 ~ 1811 ) ] 세르비아의 작가 그는 1757년 호포보 수도원에서 세르비아 정교회 수도사가 되었으며, 3년간 수도원에서 지냈다. 이후 40년간 그는 전 유럽과 소아시아를 여행하였다. 카라도르데 페트로비치의 요청으로베오그라드에 돌아와서 교육부 장관을 지냈다. 그는 근대 세르비아 문학의 선구자이며, 서유럽문화를 세르비아에 소개하였으며, 이솝 우화를 포함한 많은 작품을 번역하였다. 또한 기근에도움이 되는 감자 재배를 도입하였다. 세르비아 민족과 문화 부흥의 창시자로 불리운다. 전면 도안은 도시테이 오브라도비치의 모습입니다.후면 도안은 도시테이 오브라도비치가 수도사로 있던 호포보 수도원의 모습입니다.

유고슬라비아 50디나르 - Milos Obrenovich

밀로시 오브레노비치 [ Milos Obrenovich ( 1853 ~ 1901 ) ] 세르비아의 대공(1868~1882) 왕(1882~1889) 그는 1868년 사촌 미하일 3세의 뒤를 이어 세르비아 대공이 되었으며, 1872년 부터 직접 정부를통제하기 시작했으나 무절제한 방종으로 평판이 나빴다. 더욱이 그는 1875년 오스만 제국의지배자들에게 반기를 든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반란 지원을 거부함으로써 세르비아인들의범슬라브주의적 감정을 거부하고 있음을 보여주어 완전히 신망을 잃었다. 1882년 스스로를 왕으로 선포하고 세르비아공국을 왕국으로 선언했다. 전면 도안은 밀로시 오브레노비치의 모습입니다.후면 도안은 밀로시 오브레노비치 저택의 모습입니다.

유고슬라비아 20디나르 - Djura Jaksic

주라 약시치 [ Djura Jaksic ( 1832 ~ 1878 ) ] 세르비아의 시인, 화가 그는 비엔나와 뮌휀에서 그림을 공부한 화가이며, 19세기 세르비아를 대표하는 화가로 불린다. 또한 세르비아를 대표하는 낭만주의 시인이기도 하다. 그의 시는 열정적이며 뛰어난 상상력과풍부한 감정으로 낭만적 민족 감정을 표현하며, 전제 정치에 대한 독설과 비애감으로 자유을나타내는 선율이라고 일컬어진다. 그는 40편의 단편과 세편의 희곡 그리고 장편 소설을 썼다. 전면 도안은 주라 약시치의 모습입니다.후면 도안은 브라체프슈니차 수도원의 모습입니다.

유고슬라비아 10디나르 - 체티네 (Cetinje)

체티네 [ Cetinje ]  체티네는 몬테네그로의 옛 수도이자 문화 중심지로 체티네 고원 가운데 해발 670m 지점에서로브첸 산(1,749m) 기슭에 자리잡고 있으며 산봉우리들로 둘러싸여 있다. 이름은 체티냐 강에서비롯되었다. 이 도시의 수도원은 1516~1851년에 몬테네그로의 신정 통치자들인 왕족 주교(블라디카)들의 거처지였다. 2006년 몬테네그로는 완전히 독립했다. 전면 도안은 페타르 2세 페트로비치 네고시의 모습입니다.후면 도안은 체티네 수도원의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