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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이 떠난 일본 후쿠오카 여행 (7) - 둘째날 점심 식사

은하철도의 귀환 2008. 4. 2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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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둘째날 점심 식사 -

 

긴린코 호수 옆에 있는 유후인의 낭만이라는 가게.

 

그럼 점심 먹으로 가볼까나.

 

12시가 넘어서인지, 다른 식당은 사람이 넘 많아서 소바집으로 직행.

 

깨끗해 보이는 '이즈미'라는 소바집입니다.

 

메뉴판에 사진이 없어서, 사진 갖다 달랬더니, 이번에는 이름이 없네. 대강 주문하고,

여기도 사람들이 많아서 조금 기다렸습니다. 얘야, 언제 나오냐?

 

사진보고 주문한 소바(1,250엔)입니다. 이층 소바라, 이층 다먹고 또 일층에 소바있습니다.

 

이렇게 먹는거지.

 

이 녀석은 몇번 먹어봤다고 잘 먹습니다.

 

소바 다 먹고 화장실 앞에서 어머니가 사람들이 나오길 기다리는 모습입니다.

 

정문에서 한 방~~

 

캇파라는 유명한 상상 속의 동물 조각상입니다.

 

먹고 나오는데 어라~~ 여기도 식당 있었네.

 

그렇지 항상 둘이 꼭 손잡고...

 

천천히 구경하려고 했는데, 갑자기 내리는 비...

 

일단 비를 피하고,

 

짐이 될까봐 우산을 한개만 가져와서 저는 그냥 비 맞고, 둘이만 사이좋게...

 

A-Coop에서 간식 사들고 일단 료칸으로 철수했습니다.

 

어린이용 맥주...스펀지에도 나오고 해서 신기해서 한병...

 

쭉 따라 봐라...그렇치...

 

엄마도 한잔~~~ 그냥 음료수 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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