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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둘째날 저녁 나들이 -
과자먹고 좀 자다가, 헉~~ 시간이 오후 5시 넘어서 부랴 부랴 나들이 시작...
유후인 어디서나 보이는 유후타케산 중턱에 구름이 걸린 모습...
왼쪽이 비스픽 빵집이고, 이 길로 가야 유후인 메인 거리와 긴린코 호수가 나옵니다.
비오고 시간이 늦어서 인지 한적한 모습...
아까 못 본 토토로 전문점. '돈구리노 모노'
가게 안에 있는 철인 28호... 와 크다...
어머니가 조카들 선물 사시고... 둘이 사이좋게 계산하는 모습...
멀리 기차가 보이길래...
이번엔 어디로 갈까나... 이쪽, 저쪽.
천엔샵.
금상을 받아다는 고로케집(150엔). 우리도 먹어봐야지.
너 혼자먹지 말고...맛은 있었는데, 조금 작았습니다.
비온 뒤 깨끗한 거리의 모습.
사이좋게 한컷, 근데 표정들이 영~~~
토토로 탑앞에서...
날이 어둑해져서, 료칸으로 돌아가는 중...
어머니는 다리가 불편하신데도, 힘든 내색없이 잘 다니셨습니다.
저기 료칸이 보이네요.
우리들의 이정표였던 다리 위에서 자세 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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