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 >>/-- 1994~01년 발행

벨기에 1,000프랑 - Constant Permeke

은하철도의 귀환 2020. 10. 17. 09:00

콘스탄트 페르메케 [ Constant Permeke ( 1886 ~ 1952 ) ]

 

벨기에의 화가, 조각가

 그는 브뤼헤와 헨트에 있는 미술 아카데미에서 공부했다. 벨기에의 미술가인 프리츠 반 덴 베르헤와

귀스타브 및 레옹 드 스메트와 친분이 있었으며, 1910~12년 벨기에의 라템신트 마르탱에 있는

유명한 예술인 마을에서 그들과 함께 지냈다. 제1차 세계대전 동안 영국에서 그의

가장 심오한 그림을 몇 점 제작했다.

 

 두꺼운 붓질과 강렬한 색채, 활기 찬 구상적 양식은 벨기에 회화를 새로운 단계로 이끄는 데

이바지했다. 주제(항구와 일상생활)는 플랑드르의 전통에 기초한 것이지만 '노젓는 사람들

(1921)'에서 처럼 개인적인 상상력을 발휘하여 평범한 사람들을 강렬하게 표현했다. 1935년부터

토르소와 누드를 비롯해 조각 '마리 루(1935~36)'를 제작하기 시작했다.

 

전면 도안은 콘스탄트 페르메케와 우측에 그의 작품에 나오는 배의 모습입니다.

후면 도안은 그의 작품 '잠자는 농부'를 형상화한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