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철도님의 세상

스칸데르베그 [ Skanderbeg ( 1405 ~ 1468 ) ] 알바니아의 민족 영웅 그는 제후 지온 카스트리오티의 아들로 투르크 술탄에게 인질로 보내졌다. 이슬람교로 개종하고 무라드 2세에 의해 지방 총독에 임명되었다. 니슈에서 투르크군이 패배했을 때, 투르크군을 버리고 조국 알바니아 사람들과 함께 이슬람군에 대항해 싸웠다. 그리스도교를 받아들이고, 1444년 알바니아 제후들의 동맹을 결성해 총사령관으로 임명되었다. 투르크의 침공을 물리쳤으며, 1450년 무라드 2세의 군대를 막아내 서유럽 전역에서 영웅이 되었다. 전면 도안은 스칸데르베그의 모습입니다. 후면 도안은 스칸데르베그의 동상과 투구 그리고 크루여 성의 모습입니다.

겐티우스 [ Gentius ( BC ? ~ 168 ) ] 일리리아의 왕(BC 181~168) 그는 플레우라투스 3세의 아들로 로마와는 긴장 관계를 유지하였다. BC 171년 그는 로마와 동맹을 맺었으나, 곧 로마에 대항하여 마케도니아와 동맹을 맺었다. BC 168년 로마와의 전쟁에서 패배하여 로마에서 사망하였다. 현재 알바니아인들은 자신들을 일리리아의 후손으로 생각한다. * 용담(Gentiana) : Gentiana는 용담을 최초로 약초로 사용한 겐티우스 왕의 이름에서 유래함. 전면 도안은 겐티우스의 모습입니다. 후면 도안은 부트린트 유적에 있는 로마시대 원형 경기장과 중앙에 용담의 모습입니다.

페테르 보그다니 [ Pjeter Bogdani ( 1630 ~ 1689 ) ] 알바니아의 작가 그는 알바니아 초기 문학의 거의 최초의 작가였다. 그는 '예언자들의 모임(1685)'의 저자이며, 또한 알바니아어로 최초로 산문 작품을 저술하였다. 전면 도안은 페테르 보그다니의 모습입니다. 후면 도안은 바우 이 데예스에 있는 성모 마리아교회의 모습입니다.

이스마일 체말리 [ Ismail Qemali ( 1844 ~ 1919 ) ] 알바니아의 독립운동가 그는 블로라 지방에서 태어나 교육을 마치고, 이스탄불로 이주하여 알바니아 철자의 표준화와 알바니아 문화협회 설립에 공헌하였다. 또한 오토만 제국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였으며, 그의 자유주의적인 관점을 뚜렸하게 드러내었다. 그의 민주적인 요구는 이스탄불의 보수파와 갈등을 빚었으며, 그리하여 오토만 제국 법원에 의해 7년동안 억류되었다. 1912년 독립 선언시 주요한 역할을 한 인물이었으며 독립정부에 참여하였다. 그러나 독립선언에 참여한 거의 500여명이 오토만 제국에 의하여 목숨을 잃었으며, 그는 독립정부의 총리를 역임하였다. 전면 도안은 이스마일 체말리의 모습입니다. 후면 도안은 블로라에 있는 독립 기념관과 ..

나임 프라쉐리 [ Naim Frasheri ( 1846 ~ 1900 ) ] 알바니아의 시인 그는 어려서 루마니아에서 교육을 받았으며, 이스탄불에 있는 검열부에 근무하였다. 알바니아 독립 운동에 그는 그의 이름을 사용하여 오토만 제국의 감시를 받았으며, 몰래 알바니아에 밀입국하였다. 작품 초기에는 페르시아어, 터키어, 그리스어로 시를 지었으나, 나중에는 알바니아어로 시를 지었다. 그의 애국적이고 서사적인 작품들은 페르시아 문학과 프랑스 문학 에도 영향을 미쳤다. 그의 시 '가축과 경작'은 알바니아의 자연 풍경과 고향을 모습을 양치기와 농부를 통하여 묘사하였으며, 그는 일련의 작품을 통하여 알바니아 독립에 강항 영향을 미쳤다. 전면 도안은 나임 프라쉐리의 모습입니다. 후면 도안은 나임 프라쉐리가 태어난 생가..

판 스틸리안 놀리 [ Fan Stilian Noli ( 1882 ~ 1965 ) ] 알바니아의 주교, 정치가 그는 어려서 지중해 여러 도시에서 생활하였으며, 1906년 미국 보스턴으로 이주하였다. 당시 알바니아는 그리스 정교회에 속했으나, 그는 독립적인 알바니아 정교회를 창설하고 주교가 되었다. 하버드 대학교에서 학업을 마치고 알바니아로 귀국하였으나, 세계 1차대전으로 다시 미국으로 이주하였다. 이주자들의 지도자로 알바니아 독립을 위하여 노력하여, 알바니아의 독립을 선언하고 국제연맹에 가입하려 했으나 당시에는 실패하였다. 1921년 자유 바트라당의 대표로 의회에 진출하였다. 당시 자유파와 보수파의 치열한 대립은 결국 자유파의 승리로 끝나 보수파의 당수 아메트 조구를 유고슬라비아로 망명하게 만들었다. 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