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로 오캐롤런 [ Turlough O'Carolan ( 1670 ~ 1738 ) ] 아일랜드의 하프 연주자, 작곡가 그는 220여 곡이나 되는 노래의 노랫말과 선율이 모두 남아 있는 아일랜드의 유일한 작곡가이다. 아버지는 철광 탐사업에 종사했고, 18세 때 천연두로 장님이 되었다. 아버지의 고용인의 아내였던 맥더멋 로와 친하게 지냈고, 그녀로부터 하프를 배웠다. 그녀는 그에게 말과 돈, 안내원을 주고 3년간의 교육을 후원했다. 그의 노래들은 18세기의 모음집들에 널리 수록되었고, 그 중 하나는 토머스 모어의 노래 '아! 놀라운 광경'에 사용되었다. 전면 도안은 청중들 앞에서 하프를 연주하는 털로 오캐롤런의 모습입니다. 후면 도안은 여러가지 악기의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