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 >>/-- 2006년 발행 6

수단 1파운드 - 평화의 상징 '흰비둘기'

평화의 상징 '흰비둘기' 평화의 상징 '흰비둘기'의 유래는 구약성서 창세기편 '노아의 방주' 이야기에서 찾을 수 있다. 하나님이 대홍수로 인간 세상을 심판할 때 방주를 타고 살아남았던 노아와 그 식구들은 홍수가 끝나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홍수가 끝났는지 알아보기 위해 흰비둘기를 이용하였고, 바깥 세상에 나갔던 흰비둘기는 다시 방주로 돌아왔고, 그 입에는 올리브 나뭇가지가 물려 있었다. 즉, 물이 빠져 육지가 드러났다는 뜻이다. 이렇게 해서 흰비둘기가 대재앙인 홍수에서 희망의 나뭇가지를 주었다는 의미에서 평화의 상징이 되었다. 이후 흰비둘기는 순결, 안전, 평화 등의 의미로 두루 쓰인다. 전면 도안은 흰비둘기와 중앙은행의 모습입니다. 후면 도안은 오랜 내전을 끝내고 평화로운 생활을 바라는 수단 국민들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