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철도님의 세상

루카스 크라나흐 [ Lucas Cranach ( 1472 ~ 1553 ) ] 독일의 화가 그는 독일 회화의 전성기인 16세기에 가장 중요하고 영향력 있는 예술가 가운데 한 사람이었다. 수 많은 그림, 목판화, 장식 예술품을 제작했는데, 그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제단화, 궁정 초상화, 종교 개혁가의 초상화, 수많은 여인화이다. 신체를 실제보다 길게 늘여 그린 여인 누드와 당시 유행하는 옷차림의 귀부인을 그린 여인화는 성서나 신화에서 따온 제목을 붙였다. 전면 도안은 루카스 크라나흐의 작품인 '요하네스 쇠너'의 모습입니다. 후면 도안은 림부르크안데어란에 있는 대성당의 모습입니다.

한스 말러 [ Hans Maler ( 1480 ~ 1526 ) ] 독일의 화가 그는 인스부르크 근처인 슈바츠에서 초상화가로 활동하였다. 그는 합스부르크 왕가를 비롯한 부유한 상인들의 초상화를 많이 그렸다. 그의 초상화 스타일은 상반신을 그리면서 손을 노출시키지 않는 그림 형태이다. 전면 도안은 한스 말러의 작품인 '수염 없는 남자의 초상'의 모습입니다. 후면 도안은 엘츠 성의 모습입니다.

세바스티안 뮌스터 [ Sebastian Munster ( 1489 ~ 1522 ) ] 독일의 지리학자 그의 '세계 지리학(1544)'은 처음으로 세계를 독일어로 기술한 것이며, 16세기 유럽의 지리학적 사조를 엿볼 수 있는 주요 작품이다. 1527년 바젤 대학의 히브리어 교수로 임명되어 히브리 성서 2권(1534~35)을 편집했으며, 라틴어 직역과 많은 주석을 달았다. 1540년 프톨레마이오스의 '지리'의 라틴어판을 출판했으며, 여기에 프톨레마이오스의 목판 지도 27개와 자신이 만든 21개의 지도가 있다. 다른 저서로는 '3개 국어 사전(1530)'과 '유럽 지도(1536)'가 있다. 전면 도안은 크리스토프 암베르거의 작품인 '세바스티안 뮌스터'의 모습입니다. 후면 도안은 독일의 상징인 독수리의 모습입니다.

바르텔 베함 [ Barthel Beham ( 1502 ~ 1540 ) ] 독일의 화가, 조각가 그는 형인 한스 세발트 베함과 알브레히트 뒤러로부터 그림을 공부하였으며, 1520년대에는 조각가로 활동하였다. 1525년에는 소위 '신을 부정하는 화가들'인 게오르그 펜츠 등과 누렘베르크에서 추방되었으나, 특사를 받고 바바리아의 대공인 빌헬름 4세와 루드비히 10세를 위하여 활동하였다. 그 후 초상화 분야에서 뛰어난 활약을 하였으며, 카를 5세와 같은 후원자를 만났다. 전면 도안은 바르텔 베함의 작품인 '한트 우르밀러'의 모습입니다. 후면 도안은 뤼벡에 있는 홀슈텐토르의 모습입니다.

서독 20마르크 전면 도안은 알브레히트 뒤러의 작품인 '엘스베트 투허'의 모습입니다. 후면 도안은 바이올린과 활, 클라리넷의 모습입니다.

고르히 포크 [ Gorch Fock ] 고르히 포크는 서독 해군의 대형 실습선으로 1933년 건조된 실습선과 같은 설계도로 1958년에 건조되었다. 고르히 포크라는 이름은 1916년 유틀란트 전투에서 사망한 독일의 작가인 요한 키나우가 사용한 필명인 고르히 포크에서 유래됐다. 전면 도안은 알브레히트 뒤러의 작품인 '젊은 남성'의 모습입니다. 후면 도안은 실습선 고르히 포크의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