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저런 이야기

일본 후쿠오카 여행 (4) - 후쿠오카 타워와 모모치 해변

은하철도의 귀환 2017. 9. 25. 06:15

 - 후쿠오카 타워와 모모치 해변 -

 

텐진에서 W1 버스를 타고 후쿠오카 타워로 이동했어요. 한산하게 보이는 야경에 맘이 편해지네요.

 

후쿠오카 타워는 200m가 넘는 높이라 사진 찍기가 쉽지 않아요. 입구에서 겨우 찍었어요.

 

여기까지 왔으니 그래도 한번 타워 전망대까지 올라가 보자.

 

입장권 사고 엘리베이터로 전망대까지 올라갔어요. 직원분이 우리나라 말을 아주 잘하시네요.

 

후쿠오카 시내는 높낮이가 없어서 멀리까지 야경이 잘 보여요.

 

전망대 중간중간에 외부 안내 지도가 있어서 어느 방향 어느 건물인지 대강 알수 있어요.

 

야경도 멋있지만 역시 바로 앞에 있는 마리존 야경이 젤 이뻐요.

 

후쿠오카 답게 돈코츠 라멘 착시화가 전망대 바닥에 설치되어 있어요. 처음엔 뭔가 했네요.

 

마리존 앞에 가서야 간신히 후쿠오카 타워를 전부 찍었어요. 무슨 미션 수행하는 것도 아니고...

 

해양 스포츠 시설과 결혼식장이 있는 마리존. 그래도 이 건물이 이 동네에서 젤 멋져요.

 

모모치 해변에는 운동하는 사람들과 산책하는 사람들이 제법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