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저런 이야기

사당역 일본 라면집 - '후우후 라멘'

은하철도의 귀환 2017. 3. 18. 07:00

 - 사당역 일본 라면집 '후우후 라멘' -

 

 요즘은 일본 라면을 먹으러 자주 다니지 않아서, 오랜만에 다녀 왔어요. 후우후 라멘은 블로그에

게시 안하고 다녀 온 이후로 거의 5년만에 방문한 것 같아요. TV에 나와서인지 사람들이 겁나 많아요.

 길 안내와 전에 게시한 포스팅은 아래 주소에 있어요.

http://blog.daum.net/simwbo/16045068

※ 현재 이 자리에서 영업을 하지 않습니다.

 

12시 이전인데도 식당 안과 밖에 사람들이 줄 서있는 우와~~~ 예전 하카타 분코가 생각나네요.

 

메뉴를 보고 돈코츠 시오라멘과 돈코츠 미소라멘을 주문했어요.

 

돈코츠 시오라멘은 숙주나물, 김, 반숙 달걀, 차슈, 파, 목이버섯과 뽀얀 국물이 보여요.

 

앗~ 국물이 돼지뼈와 해물 육수를 섞어 쓰시나? 예전보다 진한 맛이 없어진 느낌이네요.


이렇게 또 한 집의 맛이 변해가는 구나.

 

돈코츠 미소라멘은 숙주나물, 김, 반숙 달걀, 차슈, 파와 갈색 국물이 보여요.

 

미소라멘도 국물이 많이 부드러워지고, 된장 맛이 많이 나네요.

 

붕이는 맛있다고 하는데... 예전의 찐득한 맛과 많이 달라져서 아쉽네요.


닭 튀김은 맛있는데, 크기가 넘 작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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