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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째날 오사카성 -
나흘째라 피곤하기도 하고 9시에야 겨우 오사카성으로 출발...
다니마치욘초메역에서 하차하면 바로 오사카 역사박물관이 보입니다.
이날도 32도 무지 더웠습니다. 대수문에서 바라다 본 해자와 성벽...
대수문의 모습입니다. 월요일 오전이라 아직은 한산합니다.
대수문을 지나면 나오는 사쿠라문을 통과한 모습...
천수각으로 올라가는 길입니다.
천수각 드가는 입구에 있는 도요토미 히데요시 신사와 동상. 누군지 한참 설명해주자 부수겠다고
동상에 돌을 던지려고 해서 문화재는 다 소중한 것이야 라고 얘기하고 한 컷...
천수각 옆에 있는 건물. 예전에 박물관으로 쓰였다는...
일본 사람들은 사진 찍을때 꼭 브이자를 한다고 얘기해주자 바로 주먹냅니다.
만화 주인공 같은 사진 찍는 곳이 나타나자 바로 머리 집어넣습니다.
천수각 매표소 앞에서... 어른은 600엔, 중학생 이하는 무료.
천수각 안은 3, 4층 빼고는 사진 찍어도 됩니다.
도요토미의 생애를 다룬 내용이 티브이에 나오자 애가 슬그머니 새치기해 들어갑니다.
전망대에 올라가자 바람도 시원하고 오사카 시내도 잘 보입니다. 잠시 쉬고...
복장을 갖추려면 300엔. 그래서 그냥 찍었습니다.
무지 더웠습니다. 아이스크림 먹으면서 휴식... 한손으로는 모기 물린데 긁고...
더워서 로드 트레인타고 모리노미야역으로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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