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저런 이야기

강원도 1박3일 여행 (5) - 천곡 천연 동굴

은하철도의 귀환 2010. 2. 4. 10:00

 - 천곡 천연 동굴 -

 

 원래 20일에는 홍천으로 이동하여 스키를 타려는 계획이었는데... 갑자기 기온이 올라가고 비가

내려서 동해, 강릉 일대를 둘러보고 서울로 가기로 계획을 바꿨습니다. 직원이 서울서 딸이랑

내려왔는데 아쉬웠습니다.

 

동해시 천곡동에 위치한 천곡 천연 동굴 입구.

 

입구에서 표정들이...

 

도심에 있는 동굴이라 만만하게 봤는데, 만만치 않습니다.

 

동굴 속에 볼거리가 많습니다. 헬멧을 쓸 정도로 낮은 곳도 많고요.

 

여러가지 종유석의 모습.

 

동굴 안 길은 직선이 아니라 꼬부랑 꼬부랑...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이힐 출입불가라... 천정이 낮고 바닥이 배수용 철판이라 하이힐 신고는 못 걷습니다.

 

구석에 자리한 종유석과 석순.

 

얘들아! 머리 조심해라...

 

종유석과 석순이 연결된 석주...

 

잠시 쉬었다가...

 

종유석과 석순이 만나려면 200~300년을 기다려야 한답니다. 자리잡고 기다릴까 하다가...

 

앞에 있는 종유석을 바라보면서...

 

내려 가는 길.

 

여기 저기에 멋진 종유석들이 있네요.

 

입구로 올라가는 마지막 계단입니다.

 

휴게소... 영업중 팻말을 걸어 놓고 영업을 안하네요. 아무리 쳐다봐도 문 안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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