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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이 떠난 중국 베이징 여행 (9) - 넷째날 자금성과 왕푸징

은하철도의 귀환 2009. 6. 4. 09:00

 - 넷째날 자금성과 왕푸징 -

 

다들 피곤한 탓인지 늦잠으로 조식 못 먹고 가져갔던 햇반과 컵라면으로 아침 먹고...자금성으로...

 

천안문으로 가기 전의 모습...

 

화장실에서 일보고 나오셔서, 천안문을 배경으로...

 

천안문 광장을 배경으로...

 

천안문 모택동 초상화 앞에서...

 

자금성에서 아들을 잃어버려 5시간만에 찾았습니다. 호텔에서 좀 쉬다가 왕푸징으로 출발...

 

신동안 시장 앞에 있는 동상들... 너도나도 찍길래 줄서서 우리도 한방...

 

여기는 줄 안서길래 한방...

 

아빠 배고파~~~

 

동안문 포장마차 거리에서... 일단 먹기에 만만한 탕후루(10위안) 부터 시작...

 

이제는 알아서 블루티(12위안) 사 먹고...

 

꼬치 가게를 기웃더리더니 양꼬치(5위안) 하나 사서...

 

맛있다고 혼자만 다 먹고...

 

포장마차 뒤쪽 길의 모습... 저녁 먹을 곳 찾다가, 어머니가 북한 식당 가자고 하셔서...

 

어제 서빙보던 아가씨에게 반갑다고 초콜렛 선물줬는데 안받자 약간 의기소침한 모습...

 

아들은 묵이 맛있는 모양입니다.

 

오늘은 소갈비 2인분 시켜서...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너무 크게 쌈을 싸서 잘 안들어가는 모습...

 

어머니는 옥수수 국수 드시고...다 합쳐서 230위안.

 

저녁먹고 옥류관 앞에서... 길고 길었던 하루가 이렇게 지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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