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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떠난 일본 칸사이 여행 (7) - 셋째날 교토 금각사

은하철도의 귀환 2007. 9. 25.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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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셋째날 교토 금각사 -

 

 이틀째 걸었더니 셋째날은 피곤해서 아들이 깨워서 겨우 일어났습니다. 씻고 밥먹고 교토로

출발... 칸사이 스루패스를 쓰기로 하고 기타하마역에서 게이한선 특급을 타고 교토 시치조역으로

갔습니다. 중간에 내릴 역 다시 확인하고...

 

승무원이 다니길래 뭐하나 봤더니 게이한선 전화카드를 팔더군요. 다섯번 왕복끝에 한장 성공...

 

시치조역 내려서 교토역까지 버스 타기로 했습니다. 그래도 급한건 해결해야죠.

 

일요일이라 교토역 앞에도 사람들이 우글우글...

 

역앞 교토 타워의 모습입니다.

 

니죠성으로 가려고 했으나, 생략하고 금각사로 출발. 노약자석인데 모른는 척 앉아서 갔습니다.

 

지나가면서 니죠성 한방...

 

금각사 들어가는 입구의 모습입니다.

 

금각사 입구인데 허걱... 많기도 해라. 오늘 고생 좀 하겠군...

 

11시 금각사 입장... 400엔, 300엔. 금각사, 은각사만 이런 입장권 줍니다. 애들거는 좀 작습니다.

 

금각을 배경으로 한방... 사람이 많아서 비켜 달래기 힘듭니다. 그냥 찍었습니다.

 

 

경내에 있는 자그마한 불상 앞에서...

 

멀리 보이는 금각...

 

또 찍어달라고 해서...

 

부동당 앞의 모습입니다.

 

부동당앞 기념가게에서... 이번에는 시식 코너도 있어서... 점심때도 됐고, 한개씩 다 먹어봤습니다.

 

 

이날은 34도... 더웠습니다. 애는 아이스크림 먹고, 저는 물마시고 잠시 쉬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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