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저런 이야기

둘이 떠난 일본 칸사이 여행 (6) - 둘째날 나라공원

은하철도의 귀환 2007. 9. 24. 22:52
반응형

 - 둘째날 나라공원 -

 

동대사 나오면서 옆에 있는 신사 앞에서 갑자기 이상한 자세...

 

사슴 참 많습니다. 그리고 바닥에 똥도 많습니다. 무척 조심했습니다. 사슴들은 먹을 것만 보면...

 

 

메이지 왕이 나라에 올때 묵던 행재소...

 

처음에는 사슴을 무서워 하더니만...

 

친해졌다고 먹을 것을 주면 사슴들이 많이 몰려옵니다. 동네 사슴 다 몰려옵니다. 먹이 다 떨어져도

안갑니다. 그래서 결국 가게 뒷문으로 도망을 치고 말았습니다. 먹이 줄때 조심하세요.

 

 

나라공원 앞에서 다섯명이라 버스비 절약할려고 택시타려는데 4명이상 안태워줍니다. 결국 버스...

 

남바역 도착해서 도톰보리를 걸어서 숙소인 니혼바시로 가기로 했습니다. 남바역에서...

 

금룡(킨류)라면 먹으려다가 송골매님이 느끼하다고 해서...

 

유명한 게요리 가게... 넘 비싸...

 

토요일이라 엄청난 인파가 다리 위에...

 

사람들이 사진 많이 찍는 글리코 회사 광고 간판... 안 찍으면 섭섭할거 같아서...

 

청계천처럼 도톰보리강 옆으로 걷는 산책길이 있어서 잠깐 걸었습니다.

 

 

난간 옆에서 다섯명이 사진을 찍었습니다. 그러나 어두워서리... 그래도 제 이마는 반짝...

 

고쿠라쿠 음식점 상가... 결국 못들어 갔습니다. 사진만...

 

오락실 기계 옆에서 기웃 기웃...

 

저녁 먹을려고 찾다가 밥집이 있어서 들어갔더니 중국음식점... 볶음밥 먹고 사진은 생략...

 

밥먹고 잠시 돌아다니다가 8시 넘자 녀석이 또 배가 고프다고 해서 호텔 뒷문 앞에 있는 '월광가면'

메뉴가 많던데 아는 것이라고는 만만한 미소라면 800엔. 좀 짠듯한데 먹다보니 맛있네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