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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떠난 일본 칸사이 여행 (4) - 둘째날 나라 법륭사

은하철도의 귀환 2007. 9. 24.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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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둘째날 나라 법륭사 -

 

 둘째날은 교토로 갈려고 했는데 송골매님 감기 기운이 있어, 일정이 조금 수월한 나라로

향했습니다. 나라는 스루패스가 많이 필요치 않을거 같아 그냥 승차권을 구입했습니다.

7시 30분에 일어나서 호텔 조식 먹었습니다. 소시지가 특히 맛있었습니다.

 

숙소인 니혼바시역에서 한 정거장인 남바역가서 긴데츠선 쾌속을 타고 나라까지 갔습니다.

일본은 지상으로 달리는 전철과 지하로 달리는 지하철이 환승되지 않아 다시 표사서 타야 합니다.

 

나라까지 가는 도중의 차창 밖 풍경입니다.

 

 

40분쯤 걸려서 나라역 도착했습니다. 법륭사(호류지)부터 가기로 하고 버스 탔습니다.

기본 요금 버스가 아니라서 뒤로 타 정리권을 뽑고 앞으로 내리면서 차액을 정산하는 방식입니다.

 

법륭사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1,000엔내고 들어갔습니다. 어린이는 반값입니다.

 

 

경내의 오층탑입니다.

 

오층탑과 서원당을 배경으로....

 

송골매님의 전문가다운 자세...

 

절에 있는 물만 보면 마실려고 하는 통에... 절 입구에 있는 물은 주로 손 닦는 물입니다.

 

성덕태자를 모신 성령원 안에서 옆 사람이야 절을 하건 말건...

 

대보장원은 박물관으로 꾸며서 사진은 생략입니다. 경내가 꽤 넓습니다.

 

기념품 가게 앞을 그냥 못 지나칩니다.

 

앗 파마... 진짜 푸마가 파마했네 ㅋㅋㅋ

 

법륭사 동측 가람으로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법륭사 구경하고 들어온 길이 아니라 옆길로 살짝 샜습니다. JR법륭사역으로 이동하면서 몇 컷...

 

 

자그마한 빵집...

 

JR법륭사역. 한창 보도블록 공사가 진행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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