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레인 1/2디나르 - 바레인 그랑프리 (Bahrain Grand Prix)

바레인 그랑프리 [ Bahrain Grand Prix ]

 

 바레인 그랑프리는 바레인의 자동차 경주대회로 국제 자동차 연맹의 국제적인 장거리 자동차

경주 대회인 포뮬러 원(F1) 그랑프리에 속하며, 중동지역에서 열린 최초의 F1 그랑프리이다. 정식

명칭은 '포뮬러 원 바레인 그랑프리', 약어는 '바레인 GP'이다. 중동 지역의 이집트·레바논·아랍

에미리트와 치열한 F1 그랑프리 유치 경합 끝에 2004년 4월 4일 사키르 사막에 있는 바레인 국제

서킷에서 중동 지역 최초의 F1 그랑프리가 시작되었다.

 

 국제 서킷이 사막 한가운데 위치한 탓에 모래로 인한 경주 진행이 우려되었으나 트랙 주위 모래에

고착제를 뿌려 문제를 해결했다. 첫 그랑프리가 끝난 후 국제 자동차 연맹이 최우수 그랑프리로

선정했다. 2004년 첫 대회 후 매년 열렸으며 2016년까지 바레인 국제서킷의 개최가 계약되었다.

 

전면 도안은 마나마에 있는 옛 법원 건물의 모습입니다.

후면 도안은 사키르에 있는 바레인 국제 서킷과 좌측에 VIP 타워의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