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 ~ 나 >>/-- 1992~99년 발행

과테말라 100케찰 - Francisco Marroquin

은하철도의 귀환 2022. 5. 24. 09:00

프란시스코 마로킨 [ Francisco Marroquin ( 1499 ~ 1563 ) ]

 

스페인 태생의 과테말라 초대 주교

 그는 대학에서 신과 법률 앞에 모든 인간이 평등해야 한다는 휴머니즘을 주장했으며, 신세계에

이 사상을 실행하기로 했다. 처음에는 멕시코에 정착하여 대학을 세우고 주교가 되었다. 그러나,

잔인한 집행관인 페드로 알바레도는 그를 과테말라 주교 자리로 보냈다. 과테말라에서 원주민들의

비참한 생활을 목격하고, 즉시 그들을 위해 자유와 정의를 위한 행동을 하였다. 원주민들은

그를 새로운 행정관으로선출하였다. 그는 자유롭고 새로운 사회를 위한 기초를 마련하였다.

 

전면 도안은 프란시스코 마로킨과 좌측 상단에 날고 있는 나라새인 케찰의 모습입니다.

후면 도안은 그가 세운 산 카를로스대학교의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