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행 그리고 부평 깡통 시장 -
승용차를 타고 부산으로 출발했어요. 날씨도 좋고...
가다가 배가 고파서 휴게소에 들러 우거지 국밥 한 그릇 먹었네요. 겁나 짜요.
또 달리고 달리고 달리고...
지쳐 갈 즈음에 부산이 보이기 시작하네요. 아파트가 참 많구나.
보수동 책방 골목 입구에 서 있는 책을 소재로 한 조형물.
멀리 부평 깡통 시장 입구가 보이네요. 가 보자.
석고로 만든 귀여운 방향제가 눈에 띄어서 잠시 구경하고...
시장에 아이들 옷하고 양말을 파는 가게가 젤 많네요.
평일이라서 사람들도 많이 보이지 않고 한산하네요.
사람들이 적어서 북적거림도 없고 별로 본 것도 없는데 깡통 시장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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