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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이 떠난 일본 후쿠오카 여행 (18) - 다섯째날 귀국

은하철도의 귀환 2008. 4. 2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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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섯째날 귀국 -

 

 아침 일찍부터 비가 내려서 택시타고 하카다역으로 가려고 했는데, 기사 아저씨가 지하철 타고,

그러느니 차라리 택시가 저렴하다고, 1,200엔 정도 나온다고 해서 후쿠오카 공항으로 출발...

 

일요일이라 그리 막히지는 않았습니다. 비가 와서 그런지 요금이 1,200엔이 되자 미터기를 멈추고

영수증을 발급해 줍니다. 나머지 거리는 요금을 안받았습니다. 기사 아저씨, 멋지네요.

 

후쿠오카 공항 도착.

 

조금 피곤하신 모습...

 

벌써 집에 가는 거야.

 

비행기안에서... 이거 봐라... 뭔데...그래...

 

에이~ 사진 찍으려고 그러는 거잖아.

 

올때는 기내식이 소바네요.

 

먹자구...

 

코딱지 파지 말고 먹어...누굴 닮아서... 그렇게 4박5일 일본 여행도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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