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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이 떠난 일본 후쿠오카 여행 (17) - 넷째날 텐진, 저녁, 마사지

은하철도의 귀환 2008. 4. 27.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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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넷째날 텐진, 저녁, 마사지 -

 

호텔로 가기에는 시간이 좀 남아서 텐진 일대를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쇼핑가라 그런지 별로 볼것이 없었다는...

 

다리 아파서 쉬고 있는 모습...

 

쇼핑몰 신텐쵸...

 

그래도 근처에 있는 미츠코시백화점에 들렀습니다. 초등학생 가방이 특이하네요.

 

여기저기 둘러보고...

 

장난감 사달래서 하나만 사줬습니다.

 

후쿠오카에 왔는데 돈코츠 라면을 먹어봐야죠. 그래서 하카타 교통센타에 있는 나다이 라면집에

들어갔습니다.

 

후쿠오카가 원조인 돈코츠 라면(500엔)...

 

국물이 진해서 처음에는 적응이 안됩니다. 먹다보니 고소하고 맛있네요.

 

일찍 호텔에 들어와서 뒹굴 뒹굴...

 

심심한지 장난치다가, 아들 녀석이 발견한 것은...

 

마사지 안내표. 이건 또 어디서 찾아냈대... 헐~~~

 

그래서 어머니와 아들만 30분 코스(3,000엔)로... 저는 마사지하시는 아주머니랑 농담 따먹기...

 

좋은 게 아니라, 간지럽다고.... 이렇게 일본에서의 마지막 밤이 지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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