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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이 떠난 일본 후쿠오카 여행 (16) - 넷째날 다자이후 텐만구

은하철도의 귀환 2008. 4. 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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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넷째날 다자이후 텐만구 -

 

광명선사 바로 옆 길에 뭐가 있길래 들어가 봤습니다.

 

60~70년대 추억의 물품 파는 가게네요.

 

자꾸 뭘 사라는데 일본어 모르는 척, 그냥 둘러보기만 했습니다.

 

역으로 이동하면서 여기저기 둘러보고,

 

참 볼거리가 많았습니다.

 

역에 도착해서, 코딱지 한번 파고...

 

다른 곳으로 이동하려고 하다가, 시간상 근처인 버스터미널까지만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손자들 선물사시려고....

 

출출하기도 해서 단고(300엔) 하나 사먹었습니다. 그런데.....맛이 있었서 두개 사먹었습니다.

포장마차 아들이 중학생인 듯 한데, 어머니 일 도와주는게 보기 좋았습니다.

 

아빠! 진짜 맛있다.

 

아빠! 여기도 금상 고로케(150엔) 있어. 그래 사먹자구...

 

근데 지 혼자만...나도 한입만 주라...

 

보통열차 타고 두 정거장 이동...

 

후츠카이치역에서 텐진행 특급으로 바꿔타고...

 

자리가 없어서...

 

텐진에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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