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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나이 5링깃 - 심황 (Turmeric)

은하철도의 귀환 2012. 2. 14. 09:00

심황 [ Turmeric ]


 심황은 강황, 울금으로도 불리운다. 땅속 줄기인 덩이뿌리는 옛날부터 양념, 염료, 흥분제와 같은

의약품 등으로 이용되었다. 줄기가 오렌지빛이 도는 노란색을 띠기 때문에 중세에는 인도 사프란

이라 불렸다. 뿌리 줄기는 후추와 비슷한 향이 있으며 약간 쓰면서도 화끈거리는 맛이 나는데,

겨자의 색과 향을 내는 것이 바로 이 성분이다. 카레 가루, 조미료, 피클, 채소용 양념 버터, 생선

요리, 달걀 요리 등을 만드는 데 쓰이며, 닭고기·쌀밥·돼지고기에도 넣어 조리한다.


전면 도안은 하사날 볼키아와 중앙에 심황 꽃의 모습입니다.

후면 도안은 왕궁 행사장 건물의 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