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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사카 여행 (14) - '강코스시 소에몬쵸점'

은하철도의 귀환 2010. 5. 30. 23:00

 - 오사카 '강코스시 소에몬쵸점' -

 

 새벽에 갑자기 초밥과 생맥주가 땡겨 아직 먹어본 적이 없는 강코스시로 향했습니다. 강코스시는

체인점이라 오사카에 여러 지점이 있는데 호텔에서 가까운 소에몬쵸 거리에 있는 소에몬쵸점에서

먹었습니다. 일단 상니기리 세트 메뉴를 주문하고, 부족한 초밥은 단품으로 보충했습니다.

 

강코스시 소에몬쵸점. 간판과 왼쪽에 초밥 메뉴들이 보입니다.

 

메뉴를 확인하고, 그래도 일본은 이 모형들과 거의 비슷하게 음식이 나온다는 점이 마음에 듭니다.

 

새벽 두시를 넘긴 시간이라...

 

주방 모습... 바에 접시와 젓가락이 준비되어 있네요.

 

혼자 기어다니는 전복...

 

역시 초밥집 메뉴판은 어려워...

 

멀뚱히 있으니까 메뉴판을 주네요.

 

우리를 담당했던 요리사...

 

상니기리 세트 - 도미, 참치, 전어, 문어, 오징어, 성게 알, 새우, 장어 초밥으로 구성.

 

참치 중뱃살과 연어 초밥 주문.

 

일단 먹어보자고 참치 대뱃살 주문... 맛있네요. 전체적으로 이치바즈시와 비슷한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