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 ~ 라 >>/-- 2005~19년 발행

루마니아 10레이 - Nicolae Grigorescu

은하철도의 귀환 2019. 10. 7. 09:00

니콜라에 그리고레스쿠 [ Nicolae Grigorescu ( 1838 ~ 1907 ) ]


루마니아의 화가

 그는 농부의 아들로 태어났다. 화가 안톤 클라데크의 도제로 들어가 교회의 이콘을 그리는 일을

배우게 된다. 1856년 왈라치안의 왕자를 표현한 작품에서 그가 바라던 역사적인 구도를 완성

하였다. 그후 여러 교회에 작품을 그렸으며, 1861년 파리로 건너가 소묘와 구도에 집중한다. 이후

바비존 스쿨에서 밀레, 꼬로, 루쏘와 어울리게 된다. 이러한 영향으로 그는 새로운 표현방식과

안프레스코 화법으로 점차 인상주의로 기울게 된다. 1867년에는 파리 세계 박람회와 살롱에 여러

작품을 전시했다. 루마니아에 돌아와서는 화가들과 협회를 조직하였으며, 루마니아 독립전쟁

기간에는 '최전선의 화가'라는 모임을 만들고, 스케일이 큰 작품을 그렸다. 1889년에는 그의

작품은 파리 박람회와 루마니아 학당에 전시되었다.


전면 도안은 니콜라에 그리고레스쿠와 당아욱꽃, 파레트, 붓의 모습입니다.

후면 도안은 올테니아 지방에 있는 요새 주택과 좌측에 그의 작품 '로디카'에 나오는 시골 소녀의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