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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베니아 10,000톨라르 - Ivan Cankar

은하철도의 귀환 2021. 1. 20. 09:00

이반 찬카르 [ Ivan Cankar ( 1876 ~ 1918 ) ]

 

슬로베니아의 작가

 그는 가난한 어린 시절을 보낸 뒤, 비엔나로 가서 억압받는 자들을 옹호하고, 그들을 착취하는 자들을

공격하는 풍자적인 작품을 쓰며 생계를 꾸리다가 1907년 슬로베니아로 돌아왔다. 그는 수많은

단편소설·장편소설·논문·드라마·시를 남긴 다작의 작가였으며, 또한 정치 연설가로서

오스트리아의 지배를 비난하다가 투옥당하기도 했다. 그의 작품은 선전적인 경향을 띠고는

있지만 단순하면서도 감동적이며 섬세하고, 음악적이기도 한 독창적 문체를 보여준다.

 

전면 도안은 이반 찬카르와 중앙에 류빌랴나극장 무대 평면도의 모습입니다.

후면 도안은 활짝 만개한 국화 송이의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