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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100파운드 - Charles Stewart Parnell

은하철도의 귀환 2021. 8. 30. 09:00

찰스 스튜어트 파넬 [ Charles Stewart Parnell ( 1846 ~ 1891 ) ]

 

아일랜드의 민족주의자

 그는 영국 의회의원(1875~91)을 지냈으며 19세기말 아일랜드 자치 운동을 이끌었다.

 

 * Boycott란 단어의 유래

  19세기 아일랜드 농지분쟁 때 메이요군에서 귀족의 농장을 관리하던 찰스 커닝엄 보이코트란

 사람이 있었다. 1879년 영주들이 소작인에게 가혹한 조세를 부과하려고 했을 때, 아일랜드의

 지도자 찰스 파넬은 소작인들에게 탐욕스러운 영주들을 나병환자들처럼 고립시키자고 열심히

 설득했다. Boycott는 이 운동의 첫 희생자가 되었다. 일꾼들은 그를 위한 노동을 거부하고

 우편배달부는 그에게 가는 편지를 배달하지 않았으며 상인들은 보이코트네 식구에게 일체

 물건을 팔지 않았다. 이 때문에 보이코트 집안은 식료품을 기선으로 운반하지 않으면 안됐다.

 1년후 Boycott는 결국 영국으로 도망했고 다시 아일랜드로 돌아오지 못했다. 그의 이름은

 1년간의 그 공방전 때문에 영어에서 확고한 자리를 잡고 오늘날까지 내려오고 있다.

 

전면 도안은 찰스 스튜어트 파넬과 애본데일에 있는 그의 생가의 모습입니다.

후면 도안은 더블린에 있는 그의 기념비의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