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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오카 여행 (11) - '무라사키 쇼쿠도 캐널시티점'

은하철도의 귀환 2010. 10. 20. 08:20

 - 후쿠오카 '무라사키 쇼쿠도 캐널시티점' -

 

 무라사키 쇼쿠도 캐널시티점은 키타큐슈를 대표하는 라멘으로 캐널시티 5층 라멘 스타디움에

입점했습니다. 라멘 스타디움에는 여섯 가게가 있는데, 후쿠오카 위에 있는 도시인 키타큐슈 라멘은

어떤 맛일까 궁금해서 이 가게에서 먹기로 결정했습니다. 돈코츠 라멘이 주요 메뉴입니다.

 

캐널시티 5층 라멘 스타디움 입구... 입구가 라멘 그릇 모양이네요.

 

입구 오른쪽에 위치한 무라사키 쇼쿠도... 흑돼지뼈로 만들었다고 광고하네요.

 

메뉴판에서 메뉴 고르고, 자판기에서 식권 뽑고...

 

늦은 오후라 사람들도 없고,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는 가게 내부네요.

 

테이블에는 초생강, 라유, 깨, 만두용 간장통이 놓여 있고...

 

아지타마 라멘은 반숙 달걀, 다시마, 파, 차슈, 뽀얀 국물이 보이고...

 

돈코츠 라멘은 아지타마 라멘과 반숙 달걀이 있냐 없냐의 차이뿐이네요.

 

곧은 세면과 약간 고기 탄내가 나는 국물 맛...

 

부드러운 차슈...

 

부드럽게 진한 국물 맛이네요. 맛있게 먹고...

 

귀엽게 생긴 알바 언니들 때문에 여기에 들어온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뇌리에 스치네요. 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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