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하이 여행 (20) - 다륜로 문화명인가 그리고 귀국

 - 다륜로 문화명인가 그리고 귀국 -

 

루쉰 공원을 나와서 산책 겸 걷고 있는데... 앞에 특이한 문이 있어 가봤더니, 1920년대 지식인들이

거주하던 거리를 재현한 다륜로 문화명인가가 나오네요. 둘러보기로 하고...

 

오전 시간대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지는 않네요.

 

왼쪽 편은 기념품 가게와 사람들이 거주하는 공간 같았습니다.

 

문화인들의 동상들이 많이 있습니다.

 

골동품 가게에 걸어 놓은 중국 화폐를 유심히 살피고 있습니다.

 

12시도 돼고 근처에 식당이 이 곳 뿐이라서 들어갔습니다. 손님들이 무척 많았습니다.

 

종업원이 바쁘다고 주문서에 직접 써달라고 해서 아들이 한자를 그려서 주문했습니다.

 

오향 우육.

 

메뉴를 같은 것으로 해달라고 해서 주문한 볶음밥... 제가 집에서 만든 것이랑 뭐 비슷하네요.

 

호텔에 도착해서 짐 찾고 푸동 공항으로 출발. 시내에는 차들이 많네요.

 

택시 기사가 한국 사람이라고 대한항공이 있는 1터미널에 내려주네요.

 

우리는 아시아나 항공인데... 부랴부랴 2터미널로 이동...

 

티켓팅하고 면세점에서 이것 저것 쇼핑하고...

 

게임기 파는 매장에서 여기 저기 기웃 기웃...

 

소고기와 채소 조림 기내식이 나오고...

 

기내식을 맛있게 먹으면서... 우리 네명의 3박4일 상하이 여행도 끝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