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난징둥루 보행가 -
이번 상하이 여행의 하이라이트인 셋째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어제 늦게 자서 9시쯤 조식 먹고 10시쯤
천천히 출발했습니다. 비가 조금씩 내렸는데 다행히 많이 오지는 않았습니다.
또 시작된 하루 일정을 위해서 맛있게 호텔 조식을 먹었습니다.
호텔 옆에 있는 난징둥루 보행가 둘러보기로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사람들이 많지 않네요.
난징둥루 끝까지 꼬마 기차 타고 올때는 걸어오기로 하고...
꼬마 기차 안에서... 이 표정은 뭐 다냐? 그래도 아침에 씻겨 놓으니까 피부가 뻰질뻰질 하네.
난징둥루에서 그제 중국에서 산 점퍼 메이커 자랑???
중국인들이 많이 찍길래... 우리도 기다려서 한 방...
난징둥루 바로 옆 골목인데도 난징둥루와는 또 다른 풍경이 펼쳐집니다.
미천라면을 발견하자 먹자고... 아침 먹은지 얼마 안돼서 두 그릇 시켜서 반반씩 나눠 먹었습니다.
해물 라면.
미천 라면. 둘 다 정통 일본 라면 맛보다는 약간 중국스러워진 맛이 납니다.
라면 먹고 신세계 백화점 방면으로...
세기 광장에서...
와~ 비첸향이다. 유명한 육포 가게. 라면 먹은지 얼마 안돼 배가 불러 공짜인 육포 시식만 하고...
사람사는 냄새가 나는 골목길을 둘러보고, 다음 목적지로 이동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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