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저런 이야기

중국 상하이 여행 (1) - 출국과 호텔 도착

은하철도의 귀환 2010. 3. 13. 10:00

 - 2010. 2. 23(화)~26(금) : 중국 상하이 여행 -

 

 저와 아들, 친한 동료와 딸 이렇게 넷이서 중국 상하이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동료 가족은 해외 여행이

처음이라 하고 아들도 상하이는 못 가봤고 해서 상하이로 여행지를 정했습니다. 중국어는 못해도

베이징도 가봤고 상하이도 전에 가봤기 때문에 아이들을 위한 애국심 함양 코스와 볼거리, 먹거리 위주로

여행 일정을 미리 준비해서 출발했습니다. 항상 오전 비행기를 타기 때문에 일찍 일어나서 씻고 공항으로 출발했습니다.

 

8시 인천공항에 도착해서 티켓팅, 출국 수속하고 남은 시간 동안 면세점을 기웃 기웃...

 

공항 버스 안에서 김밥 먹었는데도 배고프다고 해서, 핫도그 하나 먹고...

 

안개로 2시간 탑승 지연. 비행기 안 자리에 앉아서 한컷 찍고...

 

아시아나 항공 기내식이 나오고, 생선 튀김이 맛있네요.

 

푸동 공항에 도착해서, 아이들이 자기 부상열차 타자고 해서...탑승장으로 이동.

 

자기 부상열차 게이트. 요금(비행기 티켓으로 10위안 할인받아서 40위안) 보다도 캐리어 끌고

짐 검사받고, 지하철에서 한번 더 짐 검사받고, 다음에는 편하게 택시타야지...

 

자기 부상열차 안에서 나란이 앉아서...

 

열차 내부와 속도계를 보고 있네요. 속도가 점점 올라갑니다.

 

최고 시속 430km가 나왔네요. 30km를 7분에 주파합니다.

 

차창 밖의 풍경. 이 날은 낮 기온이 거의 20도까지 올라갔습니다.

 

종점인 룽양루역에 내려서 자기 부상열차를 배경으로...

 

이번에는 앞에까지 걸어가서...

 

진짜 공중에 뜨나 열심히 쳐다보고 있습니다. 조금 공중에 뜬답니다.

 

2호선 룽양루역에서 인민광장역으로 이동...

 

지하철 자동판매기의 모습. 구형이라 신형을 사용하기로 하고...

 

둘이서 열심히 역명과 요금을 찾고 있습니다.

 

드디어 요금 4위안씩 넣고 카드 나오길 기다리는 중...

 

지하철 내부. 가운데 봉들이 많아서 옆으로 이동하기는 불편하네요.

 

2호선 인민광장역에 내려서 호텔 방향으로 이동. 날도 따뜻하고 사람들도 참 많네요.

 

투숙할 호텔인 중복대주점(Charms Hotel)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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