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사카에서 나라 법륭사 (호류지) 가기 -
흔히 나라 관광에서 나라 공원과 동대사 일대를 둘러보면서 나라 관광을 마치는 일정이 대부분입니다.
이 코스가 시간도 절약하면서 한 나절에 나라를 둘러 볼수 있는 코스입니다. 그러나 나라 에서
우리 조상들의 숨결이 배어있는 법륭사를 빼 놓으면 웬지 나라를 전부 못 본거 같아서 꼭 둘러보곤 합니다.
○ 오사카에서 JR 전철로 나라 법륭사 가는 교통편(칸사이 쓰루패스 안됨)
- JR 남바역에서 JR 법륭사역으로 가는 방법이 젤 좋습니다. JR 남바역이 타 전철 남바역에서 조금
떨어져 있기 때문에 급행이 정차하는 중간 JR역을 이용하셔도 됩니다. 저는 숙소가 니폰바시역 근처라
시텐노지역에서 하차하여 바로 앞에 있는 JR 시텐노지역을 이용했습니다.
- JR 법륭사역에서 하차하여 오른쪽 2번출구로 나가서 72번 버스를 이용하면 법륭사 바로 앞까지
갈수 있습니다. 여름철이 아니면 왕복 중 한번은 가볍게 걸어다녀도 좋을 듯 합니다.
○ 오사카에서 킨테츠 전철로 나라 법륭사 가는 교통편(칸사이 쓰루패스 사용)
- 킨테츠 남바역이나 급행이 정차하는 역에서 킨테츠 나라역으로 갑니다. 킨테츠 나라역에서 버스를
이용하여 JR 나라역으로 이동하여 JR 법륭사역으로 가시면 됩니다.
- 킨테츠 나라역에서 버스를 이용하여 직접 법륭사 가는 방법은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듭니다. 버스를 이용하면 좋은 점은 한적한 나라의 여기 저기를 버스 타고 가면서 구경 하는 재미는
제법 쏠쏠합니다.
JR 법륭사역에 도착하는 JR 나라행 전철.
JR 법륭사역의 한적한 승강장의 모습.
관광안내소가 있는 출구로 가면 도보행 법륭사 코스입니다. 반대쪽 2번출구로 나가야 버스탑니다.
법륭사라고 써 있는 2번 정거장에서 기다리면 버스 옵니다.
법륭사 가는 사이에 계속 안내하면서 운전한 여성 버스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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