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저런 이야기

일본 칸사이 여행 (1) - '오사카 남바 워싱턴 호텔'

은하철도의 귀환 2009. 7. 1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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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7. 9(목) 일본 칸사이 지방 출장과 여행 -

 

 3박 4일간의 일본 칸사이 지방 출장을 겸한 여행 일정이라서 하루 하루 시간대 별로 따라가며

썻던 예전의 여행기와는 달리 제가 출장과 여행 준비하면서 부족했거나 찾기 어려웠던 자료

그리고 먹거리 위주로 작성하였습니다.

 

○ 호텔 선정

 우선 호텔부터 얘기하겠습니다. 호텔은 오사카 남바 워싱턴 호텔(OSAKA NANBA WASHINGTON HOTEL PLAZA)

 입니다. 이 호텔의 최고의 장점은 제가 좋아하는 오사카 남쪽 중심지인 남바역에서 한 정거장인 니폰바시역 근처에

 위치해 무엇보다 접근성이 뛰어나며, 도톰보리와도 아주 가까워 먹거리가 많습니다. 가격은 여행사에서 추천하는

 호텔보다 1인당 만원정도 비쌉니다. 역에서 가깝고, 쇼핑과 먹거리가 근처에 많아서 만원 정도 투자할 가치는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 칸사이 공항에서 호텔 가는 방법

 저는 칸사이 쓰루 패스 3일짜리를 사용했기 때문에 칸사이 공항에서 입국 수속하고 난카이선 (南海線)을

 이용했습니다. 급행 전철을 이용하여 텐가차야역(天下茶屋驛)에서 하차하여 지하철 사카이쓰지선으로

 갈아타고 니폰바시역(日本橋驛)에 하차해 6번출구 나가서 오른쪽으로 U턴하여 앞으로 150m정도 걸어가면

 됩니다. 길이 좁은데다 자전거가 앞 뒤로 막 지나갑니다. 조심하세요. 칸사이 공항에서 이렇게 생긴 남바행

 급행 열차 타시면 됩니다.

 

이렇게 생긴 라피도 타면 500엔 더 내야 합니다. 라피도와 급행 시간 차이는 20분 정도입니다.

 

오사카 남바 호텔 위치도입니다.

 

호텔의 전경입니다.

 

○ 호텔 조식은 1층 식당에서 부페식으로 제공됩니다. 체크인 할때 날짜별로 식권 미리줍니다. 매일

  아침 늦잠자지 않고 아침 챙겨드시는게 여행 일정에 도움이 됩니다. 일정 따라 가다보면 점심

  식사 제시간에 하기가 무척 어렵습니다. 제가 먹던 식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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