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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푸아뉴기니 2키나 - 극락조 (Bird of Paradise)

은하철도의 귀환 2022. 4. 3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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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락조 [ Bird of Paradise ]

 

 극락조는 파푸아뉴기니의 국가 문장으로 사용되고 있다. 수컷의 깃털 색깔과 괴상한 모양은

일부 꿩 및 벌새류와 비슷하다. 수컷은 정해진 횃대 혹은 산림 내 있는 넓은 공터 바닥에서

몇 시간이고 구애행동을 한다. 짝짓기가 끝나면 암컷은 둥지를 틀고 혼자 1~2마리의 새끼를

기른다. 몸길이가 29~46cm 정도이다. 이들은 중앙 꼬리깃이 철사처럼 길거나 좁은 리본 모양으로

꼬여 있다. 얇은 날개 깃털은 등 위에서 앞으로 세워지므로 날개를 숨길 수 있다.

 

전면 도안은 국가 문장인 극락조의 모습입니다.

후면 도안은 좌측부터 진흙 항아리, 글씨가 새겨진 개 이빨 목걸이, 마운트하겐 지방의 도끼

 그리고 의례용 팔찌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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