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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여행 (13) - 해운대와 엘시티

은하철도의 귀환 2023. 2. 18. 07:00

- 해운대와 엘시티 -

 

해운대 해변이 광안리보다 훨씬 긴거 같아요. 주변에 숙박시설이 많아서 광안리와 비교되구요.

조선호텔은 동백섬과 해운대 해변 사이에 자리를 아주 잘 잡은거 같아요.

해변과 구분되는 산책로. 높이는 높아도 시설은 잘 갖춰져 있어요.

햐얀나무는 뭔 나무인지는 몰라도 모래사장 가운데 서 있어요.

여행중에는 마그네틱만 기념품으로 사기때문에 기념품샵이 있어서 마그네틱 사러 입장.

지명이 있는 조형물을 보면 못참지. 당연히 사진 찍어야지.

호텔이 해변 주위에 엄청 많아요. 층수가 높은 엘시티는 근처에 가면 어떤 느낌일까하고 가보기로 했어요.

바다에는 크루즈선도 수시로 왔다갔다 해요. 다음에는 타볼까나.

엘시티는 층수가 높아서 금방 도착할 것 같지만 은근히 멀어요.

역시 엘시티가 가깝게 보이는 것은 눈의 착각이었어. 중간에 안 갈수도 없고 그래 가자...

드디어 엘시티 앞에 도착. 높아서 한번에 사진찍기도 힘들어요. 저기서 보면 해운대가 잘 보이겠지.

에잇~ 다시 돌아가는 길도 머네요. 그래도 나는 엘시티 앞에 와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