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포우 6세［ Tupou VI ( 1959 ~ ) ］
통가의 왕(2012~ )
그는 투포우 4세의 셋째 아들로 태어나, 영국 케임브리지의 리즈 스쿨에서 유학한 뒤 1982년
통가국방군 해군에 입대하여 1987년 소령이 되었다. 이후 1990년부터 1995년까지 태평양급
초계정을 지휘하였고, 1998년 전역한 뒤 행정부에 들어가 국방부·외무부 장관을 지냈다.
2000년부터 총리직을 수행하다가 왕실이 정부에서 맡는 역할을 축소하라는 시위가 잇따르자
2006년 퇴임하였으며, 같은 해 6월 형인 투포우 5세의 왕위 계승자로 공식 인정을 받았다. 2008년
부터 오스트레일리아의 캔버라에서 고등판무관으로 주재하다가 2012년 투포우 5세가 사망하자
왕위를 계승하였다.
전면 도안은 투포우 6세의 모습입니다.
후면 도안은 바바우 항구의 모습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