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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100크로네 - Henrik Wergeland

은하철도의 귀환 2013. 3. 30. 09:00

헨리크 베르겔란트 [ Henrik Wergeland ( 1808 ~ 1845 ) ]


노르웨이의 시인

 그는 노르웨이 독립의 상징이며, 인도주의 활동, 혁명 이론, 자유에 대한 사랑으로 인해 전설

되었다. 대표작으로 '창조, 인간성, 그리고 메시아(1830)', '시, 첫 묶음(1829)', '스페인 사람

(1833)', '노동자 계급을 위하여', '유대인(1842)' 등이 있다. 설화시 '얀 반 후위숨의 꽃장식

(1840)'과 '영국인 안내인(1844)'은 가장 뛰어난 작품으로 평가된다.


 그는 새롭게 탄생한 노르웨이와 국민, 그리고 1814년 제정된 헌법에 대해 강한 믿음을 갖고

있었다. 그는 비판하기를 주저하지 않았고, 따라서 강력한 반대 세력들과 끊임없이 싸워야 했다.

 시에 담겨 있는 엄청난 낙관주의는 그의 경우에는 은신 생활의 소산은 아니었다. 헌법에서

유대인을 추방토록 규정하고 있는 항목을 철폐하기 위해 투쟁한 일은 직접 정치에 참여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전면 도안은 헨리크 베르겔란트의 모습입니다.

후면 도안은 1814년 개최된 제헌 의회의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