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 ~ 나 >>/-- 2009~10년 발행

니카라과 200코르도바 - 파란눈썹벌잡이새사촌 (Turquoise-browed Motmot)

은하철도의 귀환 2011. 7. 18. 09:00

파란눈썹벌잡이새사촌 [ Turquoise-browed Motmot ]


 파란눈썹벌잡이새사촌은 2개의 중앙 깃이 손잡이 모양으로 팽창되어 있어서 날개를 다듬을 때

깃대를 따라 나 있는 뻣뻣한 깃가지에서 소리를 낸다. 멕시코에서 코스타리카에 걸친 개활지나

숲의 상층부에 에 서식하며, 몸길이는 34㎝, 몸무게는 60g 정도이다. 몸은 녹색, 배와 등은

적갈색을 띄며, 눈위에 파란 줄무늬가 있다. 날아다니는 곤충을 잡아 먹으며 나뭇가지에 있는

다른 무척추 동물이나 작은 척추 동물을 낚아챈다. 앉아 있을 때는 꼬리를 좌우로 흔들거나

비스듬히 놓는다.


전면 도안은 엘 궤궨세 풍자극의 모습입니다.

후면 도안은 파란눈썹벌잡이새사촌과 배경으로 오메테 섬의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