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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행 10파타카 - 아마 사원 (媽閣廟 , Temple de A-Ma)

은하철도의 귀환 2011. 6. 9. 09:00

아마 사원 [ 媽閣廟, Temple de A-Ma ]


 아마 사원은 펜야 언덕 밑에 있는 사원으로 어부들의 수호신이자 항해의 여신인 '아마'를 모신

사원이다. 마카오라는 이름도 이 곳이 아마를 봉안한 곳이라고 하여 포르투갈인들이 이곳을

아마가오(A-ma-gao, 아마만)라고 부른 것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지은 지 600년이 되었으나

여러 차례의 화재로 창건 당시의 건축물은 거의 남아 있지 않다. 4층 짜리 누각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사원 가운데 아마 여신을 기리기 위한 봉헌대가 설치되어 있다. 아마 여신은 일부 신자들

사이에서는 틴하우로 불리운다.


전면 도안은 마조각 현판이 붙어 있는 아마 사원 정문의 모습입니다.

후면 도안은 중국은행 마카오 지점 건물과 다리의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