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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르크메니스탄 100마나트 - 冒頓 單于 (Modu Chanyu)

은하철도의 귀환 2011. 1. 31. 09:00

묵돌 선우 [ 冒頓 單于 (Modu Chanyu, BC 234 ~ BC 174 ) ]


흉노의 왕(BC209 ~ BC174)

 그는 몽골 부족을 연합한 부친 두만을 살해하고, 스스로 선우(칸 이전의 명칭)라 칭하며, 흉노를

창건하였다. 그는 남만주의 동호, 북방의 정령, 예니세이강 상류의 키르기스를 정복하고, 서방의

월지를 격파하여, 북아시아 최초의 유목 국가를 세우고, 이어 산시성 북부에 침입하였다. 한나라의

유방은 북진하여 이를 요격하였으나, 다퉁 부근에서 포위되어 간신히 탈출한 다음, 한황실의 딸을

그에게 주어 처를 삼게 하고, 매년 많은 견직물 ·술 ·쌀 등을 흉노에게 보낼 것을 조건으로 화의를

맺었다. 그의 사후 흉노는 오손이나 동투르키스탄의 오아시스 제국을 지배하였는데, 그 결과

흉노의 지배권은 동은 러허에서부터 서는 동투르키스탄까지, 북은 예니세이강 상류에서부터 남은

오르도스까지 이르렀다.


전면 도안은 묵돌 선우의 모습입니다.

후면 도안은 대통령 관저의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