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안다 [ Luanda ]
루안다는 앙골라의 수도로 국내 최대의 도시이자, 2번째로 번화한 항구이다. 1627년 식민지의
행정 중심지가 되었고, 당시 브라질로 노예를 보내는 주요 수출항이었다. 루안다는 항상 온화한
기후를 유지하며, 국제 공항, 로마 가톨릭 대주교구, 루안다 국립대학교가 있고, 내륙 철도에 의해
동쪽으로 608㎞ 떨어진 말랑게까지 연결된다. 초고층 빌딩들과 넓은 대로가 현대적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으며, 음분두족이 많이 살고 있다. 1955년 근처에서 석유가 발견되었다.
전면 도안은 조제 에두아르두와 안토니우 아고스티뉴 네투의 모습입니다.
후면 도안은 루안다에 있는 위성 기지국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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