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룬디 1,000프랑 - 넓은꼬리천인조 (Broad-tailed Paradise whydah)

넓은꼬리천인조 [ Broad-tailed Paradise whydah ]

 넓은꼬리천인조는 앙골라, 보츠와나, 부룬디 등 중부 아프리카 지방에서 서식한다. 영어 이름은

이 새가 분포하는 베냉의 한 마을인 오이다와 관련이 있다. 천인조는 사회성 기생 동물로서

포란이나 성장을 위해 베짜는새류의 특정한 종의 둥지에 알을 낳는다. 수컷은 대부분 검은색을

띠고 꼬리는 장례용 베일을 연상하게 하는 길고 어두운 색을 띤다. 4개의 중앙 꼬리깃털이 특히

길며, 몸길이는 10~13㎝ 정도이다.

전면 도안은 넓은꼬리천인조의 모습입니다.

후면 도안은 큰뿔소 무리의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