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마 3세 [ Khama III ( 1837 ~ 1923 ) ] 남아프리카의 추장 그는 아프리카 남부에 식민지를 건설한 영국인들과 동맹을 맺었다. 그는 1860년에 그리스도교로 개종했다. 그의 지지자들과 아버지에게 충성하는 사람들 사이에 10년이 넘도록 분쟁이 계속된 뒤, 1875년 바만와토족의 추장 자리를 물려받았다. 1885년 그는 베추아날란드(지금의 보츠와나)를 대영제국의 보호령으로 선언했다. 그는 영국의 지원을 이용하여 로벵굴라의 은데벨레 왕국(지금의 짐바브웨)으로부터 북쪽 국경을 지키고, 보어인의 트란스발 공화국(지금의 남아프리카 공화국)으로 부터 동쪽 국경을 지켰다. 1893년에는 영국 원정대에 증원군을 보내 로벵굴라를 진압하는 데 협력했다. 1895년 그는 영국으로 가서 베추아날란드를 영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