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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오카 여행 (14) - '야유요' & '안도 커피점'

은하철도의 귀환 2017. 9. 25. 07:05

 - '야유요' & '안도 커피점' -

 

케이고 공원과 빅 카메라에서 조금 남쪽으로 걸어가면 길 건너에 보이는 정식집 야유요.

 

점심은 매일 바뀌는 정식 메뉴 두가지 중에서 하나를 선택하면 돼요.

 

돈까스 정식. 주 메뉴 외에 나오는 반찬은 똑 같아요.

 

생선 조림 정식. 된장국과 우엉 조림도 맛있어요. 손님들도 빈 자리가 없을 정도로 꽤 많아요.

 

디저트는 안도 커피점. 머리가 희끗한 노신사가 앞치마를 두르고 서빙해 주는 커피점을 기대했지만

역시 젊은 직원들이 커피를 만들고 서빙해줘요. 그래도 가게는 꽤 오래되어 보이네요.

 

메뉴판을 보고 아메리카노와 카페 라떼를 주문했어요.

 

아이스 카페 라떼와 아메리카노.

 

생크림을 따로 내주는게 특이하네요. 저는 시럽만 넣어서 먹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