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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20실링 - Carl Auer Welsbach

은하철도의 귀환 2011. 5. 22. 09:00

칼 아우어 벨스바흐 [ Carl Auer Welsbach ( 1858 ~ 1929 ) ]


오스트리아의 화학자

 그는 가스등의 연소구에 씌우는 가스 맨틀을 발명해 가스등의 광출력을 크게 증가시켰다.

 1885년, 그전까지 원소라고 여겨졌던 디디뮴이라고 하는 혼합물에서 프라세오디뮴과 네오디뮴을

발견·분리했다. 계속해서 희토류 원소에 관심을 가졌고, 질산토륨과 질산세륨의 혼합물을 첨가시킨

덮개가 가스 불꽃으로 가열되었을 때 밝고 빛나는 맨틀로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1885년에 특허를 낸 벨스바흐 맨틀은 가스 등을 크게 개선시켰다.


 벨스바흐 맨틀은 백열등에 많이 밀려났지만 아직도 등유등과 다른 초롱불에 널리 쓰인다. 1898년

처음으로 백열등에 금속 필라멘트를 도입했다. 그가 사용했던 오스뮴은 보편적으로 사용되기에는

너무 드문 원소였지만 이로 인해 텅스텐 필라멘트와 현대식 전구가 개발되었다.


전면 도안은 칼 아우어 벨스바흐의 모습입니다.

후면 도안은 카라반켄 산을 배경으로 마리아 라인 지방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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