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저런 이야기

태국 방콕 여행 (16) - 카오산 로드

은하철도의 귀환 2011. 3. 27. 08:30

 - 카오산 로드 -

 

 방콕 배낭 여행의 중심지인 만큼 다양한 인종들과 자유로운 영혼들이 있는 거리네요. 카오산경찰서

옆에 있는 경찰 인형... 수퍼맨은 잠들어도 수퍼 경찰은 잠들지 않는다는 문구와 함께...

 

경찰서 방향에서 본 카오산 로드... 밤에만 가서 낮의 모습은 몰라요.

 

경찰서 반대편... 버거킹 쪽에서 본 카오산 로드... 각종 물건을 파는 노점과 식당, 술집들...

 

입구에 있는 과일 노점. 규모도 크고 종류도 많아서 갈때 마다 먹었어요...

 

코코넛, 로즈 애플, 블루베리 등등...

 

주로 밤에 가서 저녁 식사는 여기서만 먹은거 같네요. 팟 타이...

 

안에서 먹을 수도 있고, 밖에서 먹을 수도 있고... 전부 밖에서 먹어서 우리도 밖에서 먹었어요.

 

팟 타이... 맛있네요.

 

닭고기 볶음밥... 볶음밥은 언제나 맛있어요.

 

노점에서 망고도 먹고... 방콕은 과일 노점이 많아서 좋네요.

 

구경하다가 출출하면 팟 타이도 먹고...

 

어깨에 헤나 했다가 피부 트러블로 고생... 피부가 예민하신 분들은 절대 헤나하지 마셔요...

 

거리 중간 3층에 위치한 더 루프. 신나는 생음악 밴드에 맞춰 한잔하기 좋은 바... 다양한 인종들이 음악에

맞춰 춤추다가 자기들끼리 얘기하다... 시끌시끌한 분위기... 세시면 문을 닫네요.

 

더 클럽... 자유롭게 마시다 춤추고, 춤추다 마시는 클럽... 무대에 서로 올라가고...

 

카오산에서 버거킹 오른쪽으로 한 블록 위... 여기는 조용하고 분위기 있는 식당들이 있네요.

 

타이거와 싱 맥주.

 

하이네켄과 창 맥주.

 

네시가 넘어가니까... 카오산 로드도 조용해지네요.

 

팟 퐁 대신 선택한 쏘이 카우보이... 거리에 고고 바와 클럽들이 많아서 고고 바에서 한 잔하고...

고고 바들이 깨끗하고, 가격도 비싸지 않네요. 옆에 춤추시는 분들만 앉히지 않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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