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눗싸와리 -
아눗싸와리(전승 기념탑)가 호텔에서 멀지 않아 천천히 걸어 가기로 하고...
빅토리 포인트에서 시작해 아눗싸와리 교차로를 둘러싼 육교로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둘러보고...
아눗싸와리... 검을 형상화한 듯...
육교 위로 다니는 사람들이 많네요. 횡단보도가 없는 듯...
육교에서 내려와 시장을 둘러보다가... 개천 옆에 식당이 있길래... 뭐 좀 먹을까...
메뉴를 보다가 태국 국수가 땡겨서... 가격도 착하고...
왜 두개를 주지... 옆 사람 보니까, 국수 두 그릇을 하나에 합쳐서 먹네요. 나도 합쳐서...
콜라 달라고 하니까... 얼음 가득한 컵에 밖에 있던 콜라를 따라서 먹는 거네요.
밥먹고 싶어서... 태국도 중국처럼 이빨빠진 그릇이 식당이 오래됐다는 것을 자랑하는 건가...
또 다시 육교를 올라가서...
육교를 내려와 시장을 둘러보기도 하고...
작은 쉼터가 있어서 음료수 마시면서 잠시 쉬고... 더운 날씨에 계단 오르기도 힘드네요.
또 육교를 올라가서 핫둘 핫둘...
버스와 택시 색깔이 노랑, 분홍, 주황, 파랑... 참 다양하네요.
육교를 한바퀴 다 돌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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